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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보직변경과 임금삭감으로 사표를 낸지 하루 만에 정아무개(38) 노동자가 자살한 가운데, 거제통영고성조선소하청노동자살리기대책위원회와 경남민주행동, 정의당 경남도당, 노동당 경남도당은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중공업은 노동자 죽이는 구조조정 중단하라. 하청노동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윤성효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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