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황토한옥학교

귀틀집 치목하는 모습

서경석 님은 치목장의 장비를 활용해서 마을사람들 도끼나 낫, 칼 등을 갈아주고 수리해주는 일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산촌형 마을기업’이란다. 집짓기 일도 하면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자기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술도 나누고, 목재 가구나 생활용품도 만들어 수익을 내는 마을기업이다. 이 마을기업에 서석에 사는 사람 중에 최소 둘에서 일곱 정도가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고영준2016.04.2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