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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한옥학교

2014년 홍천군 내면에 지은 통나무벽돌로 지은 황토집

오랜 시간 나무로 삶에 필요한 걸 만드는 작업을 하며, 깨달은 바를 이웃과 나누고 귀농귀촌하려는 이들에게 전하려는 그의 열정이 느껴졌다. 한옥과 목재 건축은 무조건 비싸다는 틀을 깨고,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집짓기를 시도해보는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 같다. 내 몸 하나만 생각하는 집이 아닌, 지구라는 커다란 집에서, 자연의 품에서, 마을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들이 마을 곳곳에 지어지면 좋겠다.

ⓒ서경석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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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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