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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2015.12.01

긴급총회 마친 조계사 신도회

수배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30일 자정까지 조계사를 떠나라고 촉구했던 조계사 신도회 임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안심당에서 긴급총회를 마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조계사 신도회는 한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조계사는 하루속히 신도들이 누구나 참배하고 신행생활을 할 수 있는 청정도량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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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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