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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김대중 의원을 스타로 만들었던 명연설의 순간

“우리가 구속 동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 무덤을 파는 것이고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을 형무소에 가두는 것과 같다”..당시 김대중 의원은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발언을 이어 갔다. 그는 원고 없이 한ㆍ일 국교 수립 과정의 잘못된 점, 김준연 의원 구속의 부당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결국 구속동의안 처리는 무산됐다.

ⓒ김대중평화센터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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