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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 향하는 계단에서 외부인의 출입과 음식물 반입이 통제되자, 최정명씨의 부인 권현숙씨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던진 음식이 바닥에 팽겨쳐져 있다.

ⓒ유성호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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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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