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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인권위 기아차 고공농성장 또 다시 봉쇄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 위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하청 노동자인 최정명, 한규협씨가 불법파견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62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씨의 부인 권현숙씨가 농성장을 찾아 얼음과 밥을 전달하려하자, 경찰이 이를 막고 있다.

ⓒ유성호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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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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