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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0년 몸담았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 4·29 보궐선거(광주 서을) 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장관은 9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농수산물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기력에 빠진 호남정치를 부활시키고 희망을 잃어버린 야권을 재구성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발표했다. 탈당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천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전을 상실한 당", "반성과 쇄신은 없고 책임도 지지 않는 당"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쓴소리를 했다. 특히 "소수 기득권 세력에 휘둘리는 정당의 중심엔 계파 패거리 기득권 정치"가 있다며 문재인 체제의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소중한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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