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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잃은 유가족 어머니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가수 이효리, 개그맨 김제동 등 유명인들에게 "실종자를 기억해달라"며 22일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보냈다. 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쓴 단원고 2학년 5반 고 이창현군 어머니 최순화(50)씨는 편지에서 "9명 (실종자)가족의 심정을 단 1분만이라도 헤아려주시라"고 썼다.



ⓒ유가족 제공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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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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