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길고양이

검은고양이

길고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다. 슬럼화되면서 그들의 천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머지않아 그들은 또 그곳에서 쫓겨나갈 것이다. 욕망의 덫이라는 것은 이렇게 인간이고 그와 곁에서 살아가던 이들 모두에게 아픔이라는 결말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싶다.

ⓒ김민수2015.01.0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