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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기도하는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를 맡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오른쪽)과 민족화해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최창무 대주교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1000번째 봉헌되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유성호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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