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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한반도대운하가 추진되면서부터 4대종단의 성직자들은 2008년 2월부터 100여일간 4대강을 따라 풍찬노숙 순례를 했고 다시 천주교와 불교 등의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2008~2009년 지리산부터 임진각까지 오체투지를 이어갔다. 그 이름이 무엇이든 생명의 강을 훼손하는 대규모 토건공사를 막기 위해 헌신하였지만 4대강사업은 결국 강행되었다.

ⓒ박용훈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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