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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는 현장을 다시 찾다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으로 달려왔던 <오마이뉴스> 기자는 한 해를 보내며 진도 맹골수도 사고해역을 다시 찾았다.
세월호 참사 당일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낸 언론이 있었고, 단식농성 밖에 할 길이 없는 힘없는 유가족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언론도 있었다. 언론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들에게 세월호는 그렇게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

ⓒ남소연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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