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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실명소녀 마일린

4년전 각막에 이상이 생겨 한쪽 눈을 잃을 뻔 했던 캄보디아 소녀 마일린(12)이 한국과 재미교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시력을 되찾았다(지난 8월 수술 전 모습).

ⓒ박정연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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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캄보디아 뉴스 편집인 겸 재외동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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