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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올해 유류사고 7주기 행사가 열릴 만리포 해수욕장 항공사진

7년전 검은 파도가 밀려왔던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땀으로 청정 모습을 되찾았다. 올해 유류사고 7주기 합동위령제는 사고 후 처음으로 만리포 사고현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태안군청 제공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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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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