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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S아파트

전직 경비원 "일부 입주민들, 마치 귀족이 노예를 부리는 듯 했다"

판·검사 등 법조인들이 대거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이 요청한 초과임금지급을 피하기 위해 부당 인사·재계약 거부 등 인사권을 휘둘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아파트는 매매 시세만 해도 최대 16억 원을 호가한다. 실제로 27일 찾아간 S아파트 주차장에는 벤츠와 BMW, 아우디 등 외제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유성애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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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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