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잔치
10월 17일 오후 서산시청 앞 소공원에서 열린 가로림만조력발전건설 백지화를 환영하는 자축 행사에서 지난 9년 동안 반대투쟁을 이끌었던 박정섭 위원장(가운데)이 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대표였던 남현우 변호사(오른쪽)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옆에서 국수를 들고 있는 태안 출신 홍재표 충남도의원.
ⓒ지요하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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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