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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00일' 진도 찾은 김장훈 "다같이 불러 주세요"

세월호 참사 200일째인 1일, 가수 김장훈씨가 진도를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진도군민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9시 '제 39회 군민의날 축하의 밤' 행사에 참석한 김씨는 "200일 동안 묵묵히 실종자 가족들을 지켜준 진도군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인 김씨는 <난 남자다> 등 자신의 노래와 함께 최근 숨진 가수 신해철씨의 <그대에게>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씨는 2일 낮 12시 진도읍장에서 '진도장터 음악회'를 열어 공연과 함께 진도의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소중한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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