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위로금 받은 세월호 유가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

명진 스님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위로금을 건네 받은 김병권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은 "원래 위로금을 받지 않지만 스님이 주시는 것이라 감사하게 받겠다"며 "유가족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08.1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