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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과 이범수, 정우성의 치열한 두뇌싸움

이범수는 나름대로 살수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지만, 이시영과 정우성의 연기는 2퍼센트 부족한 뭔가가 있다. 오히려 그것이 영화 타짜와의 차별이 되고 흥행요소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바둑돌의 흑과 백처럼 이범수와 정우성의 백색 정장과 흑색 정장을 입은 채 격투하는 장면은 이 영화가 보여주려 하는 것을 압축시켜 놓은 듯하다.

ⓒ쇼박스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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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종교학 쪽에 관심이 많은 그저그런 사람입니다. '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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