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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전시회

평소 장래희망이 '디자이너'였던 고 박예슬 양의 꿈은 오는 4일 현실이 된다. 예슬양이 유치원 때부터 그린 그림과 일기, 최근까지 그렸던 구두디자인 등 36점의 작품들은 서울 종로구 효자동 서촌갤러리에서 '무기한' 전시될 예정이다.

ⓒ서촌갤러리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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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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