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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등선대

등선대를 오르면 대청봉을 비롯해 점봉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앞엔 칠형제봉이 도열해 서고, 한계령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들어온다.

ⓒ정덕수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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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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