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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18일 오후 보도된 안산 단원고 교감의 사망 보도과 관련, 단원고 측은 "생존한 학생들과 치료 중인 교사, 재학생 등에서 심각한 동요가 일고 있다"며 "심리치료 등 관계자 모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4시께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뒤편 야산에서 안산 단원고 교감 강아무개씨(53)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유성애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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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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