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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위

부소암은 가파르지 않은 산길을 조금 내려간 뒤 바람길 가로질러 놓여 있는 철제 다리 건너 눈에 확 들어오는 큰 바위를 돌아가면 나옵니다. 즉, 이 커다란 바위뒤에 암자가 있습니다.

ⓒ황주찬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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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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