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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퇴임하는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아들 의혹'으로 취임 이후 6개월 만에 검찰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채동욱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검찰 직원들로부터 환송을 받으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날 채 총장은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자신의 혼외아들 의혹이 거짓임을 거듭 강조했다.

ⓒ유성호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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