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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하늘을 꿈꾸는 아이들

어릴적 골목길의 주인은 개구쟁이 아이들이었다. 그곳에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꿈을 꿨던 아이들이 이제는 학부모가 되었을 것이다. 좁은 의자와 책상에 갇혀 신음하듯 공부하는 학원이 아니라, 다시금 그들에게 소중한 골목길을 돌려줘야 한다.

ⓒ최형국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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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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