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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녀산성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좁은 하늘만 실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일선천'이다. 오녀산성에서 밖으로 통하는 비밀통로로 초기에는 계단이 없었지만 1999년에 새로 만들었다. 7~80도 정도의 경사를 이뤄 발이라도 헛디뎠다간 큰일난다

ⓒ오문수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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