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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송전탑 내려오는 쌍용차 농성자

지난해 11월부터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복직과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송전탑에 올라 농성을 벌여온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한상균 전 지부장과 복기성 비정규직 수석부지회장이 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평택공장 인근 송전탑에서 농성을 풀고 내려왔다. 복 부지회장이 노조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크레인에 오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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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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