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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우산을 받쳐 들고 식판에 식사하는 마을주민들. 경비업체 직원도 고단하기는 마찬가지다. 무책임한 이 싸움을 이제는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강병국20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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