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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카페

삼각산 재미난 마을의 김규태, 김태균 학생이 7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재미난 카페에 비치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교를 마친 학생들은 카페에서 일일 자원봉사가 유기농 식품으로 만들어준 간식을 먹으며 책도 보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유성호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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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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