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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촘롱에서 만난 네팔리 부부. 부산과 인천에서 일했다는 아저씨는 2년 전 비자가 만료돼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때 모은 돈으로 가게를 열었다.

ⓒ장보영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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