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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케쉬

누리팀 학생 대표인 서남진군. 50일 동안 가장 헌신적으로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5:0으로 질 줄이야! 남진이와 김성주 선생님의 골이 골대만 맞지 않았더라면 영패는 모면했을 텐데. 아! 축구화만 있었더라도.

ⓒ오문수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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