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초도 노인정의 할머니들. 몸과 마음은 청춘인데, 놀고만 있는 신세가 안타까운 분들이다. 포대만 들고 나가면 5만5천원을 벌 수 있는데, 나이가 많다고 안 시켜준다며 불만이 많은 분들이다.
ⓒ배만호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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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