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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호 (letter4you)

지난 여름, 예스24에서 책보따리 도서관에 도서 1000권 기증식을 하고 있는 장면.

ⓒ배만호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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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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