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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시인이자 노래꾼인 박종화씨가 추위의 남도길을 걸어온 작가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동안 작가들이 강정마을에 보낼 플래카드에 편지를 쓰고 있다.

ⓒ이주빈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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