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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28일 오후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jTBC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발효가족>제작발표회에서 한식당 천지인의 둘째 딸인 이강산 역의 배우 박진희를 맘에 두고 있는 한식요리사 오해준 역의 배우 김영훈이 고아출신 열혈남아 기호태 역의 송일국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뒤 단독 컷을 위해 자리에 남으며 다정한 모습의 두 배우를 떠나보내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정민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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