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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거리미사

절규와 함성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신부님들이 단식기도를 하던 일주일 동안은 매일 서울을 다녔다. 12일 저녁 미사 때의 내 모습이다.

ⓒ전재우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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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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