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동개
전통시대에 사용된 활쏘기 장비의 모습이다. 좌측 상단이 활잡은 손의 소매를 감싸는 습이고. 그 아래는 활을 담는 궁대와 우측의 화살이 담긴 시복의 모습이다. 이러한 활쏘기 장비는 기병과 보병 모두 동일하게 사용되었으며, 고구려 때에도 위와 같은 활관련 장비를 사용한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최형국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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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