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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사랑백골사랑

사진18

좌로부터 홍길순(웅이맘), 서경인(승훈맘), 유정인(관후맘) 씨.(사진18)
이들은 동원된 병사들과 함께한 하루가 오히려 행복했다고 말한다.

ⓒ이병렬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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