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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원로사제 문정현 신부

미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함께 미사라도 드리게 돼서,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고 했다. 인사를 마무리할 때 문신부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장태욱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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