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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나무를 하러 가던 중에 만난 김순식 할머니

이익교 선생의 외손녀인 김순식 할머니는 직접 나무를 구해서 아궁이의 불을 지피며 살고 있다. 불편한 몸이지만 한 손에 톱을 들고 땔감을 구하고 있다.

ⓒ김동이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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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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