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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33)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서로의 삶이 달라져도 나는 내 오랜 친구들과 온기를 전하며 살고 싶다. 우리의 우정을 가로 막는 것은 누구인가.

ⓒ위정은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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