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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해수욕장

호남의 3대 해수욕장으로 유명했던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계마리 어촌계장의 말에 따르면 한창 피서철에는 하루 10만명 넘는 피서객들이 찾아왔는데 핵발전소가 들어서고 부터는 연간 1만여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송성영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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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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