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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금성

리호남 내각 참사

국정원과 검찰이 '흑금성 공작원' 박채서씨를 포섭한 것으로 지목한 대남공작원 리철운(왼쪽에서 두 번째, 본명 리철)은 2007년 10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에 열린 경제인(대기업 총수) 간담회에 북측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MBC 화면 캡처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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