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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고공농성장 위의 두 사람

"낙동강을 흘러야 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린 함안보 타워크레인 위 농성장에 이환문 국장과 최수영 처장이 서 있다.

ⓒ정수근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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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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