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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용 (jhy2001)

양복 만들기 53년 외길 인생

가난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14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양복 일. 하지만 이제는 지나온 힘들었던 세월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다.

ⓒ장희용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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