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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관음송'. '나이는 확실하지 않으나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나무의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어서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성낙선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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