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해군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 46명의 무사귀환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덕수궁앞이 원천봉쇄된 가운데 경찰은 시민들이 촛불을 켜면 뺏어가는 식으로 행사를 방해했다. 경찰들이 촛불 모양의 전구를 들고 있는 한 시민을 에워싸고 있다. 이 시민은 결국 경찰에 강제연행되었다.
ⓒ권우성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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