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부근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대기중인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에 28일 오후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전여옥 의원 등이 위로방문한 뒤 버스를 타고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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