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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열 (banzzok)

폐휴지를 줍는 할머니

골목마다 전철마다 폐휴지를 주어 생활하는 노인들이 숱하다. 스스로 준비해야 할 노후가 고달프다.

ⓒ김시열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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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숲 그리고 조경일을 배웁니다. 1인가구 외로움 청소업체 '편지'를 준비 중이고요. 한 사람 삶을 기록하는 일과 청소노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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